[ 본문 게시물 : 안중근 의사의 모친 편지 (2023.01.14) 참조 ]
https://sdj3254.tistory.com/4421
방문하신 티벗 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그에 화답하듯 폭설도 대단하고요
며칠간의 추위는 정말 역대급이란 말이 잘 어울릴 정도입니다.
절기상 이제 소한 대한도 모두 지나고 막바지 추위가 아닐까 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추위와 싸우면 곧 봄이 오겠지요.
저는 시간이 무료할 때면 가끔은 벗님들께서 남기고 가신 댓글을 뒤적이며 정독해 봅니다.
물론 제 티스토리는 솔직히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저 남에글 흉내나 조금씩 내며 소소한 취미생활 정도라 보면 맞을 듯합니다.
그러니 남기고 가신 댓글도 대단한 문장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제 게시물이라 올려놓았으니 남기고 가신 댓글과 주인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하여 시간이 무료할 때면 특별히 잊히지 않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댓글을 다시 클릭해 봅니다.
분명 그 댓글 속에 제게는 작은 울림이 있고 내 마음에 양식으로 남기고 싶은 활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은 혼자만 마음에 담고 있기보다는 여러 벗님들과 공유하는 것이 바로
이 공간상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가끔 댓글에 관한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역시 그 효과는 두드러지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게 다가왔음을 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게는 동문서답식의 댓글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댓글수는 그 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비록 1개의 댓글이 달렸을지라도 동문서답식의 댓글 몇백 개 부럽지 않습니다.
그럼 여기서
장문의 글을 생략하고 근래 게시물 중 2023.01.14일 올린 안중근 의사의 모친 편지에 달린 댓글을 올려 봅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에게 본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관련 게시물을 확인하시려면 URL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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