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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山

하루 더 살고 하루 덜 살고 하루 더 살고 나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 아무 의미도 없이 산다면 무용지물이겠지 하루 덜 살고 가면 어떤 후회가 남을까? 겨우내 꿋꿋이 버티다 봄맞이하기 전 죽어간 꽂힐 거야 하루가 주는 세상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나마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출처/카페 (청후) 고영균

님들 잘 지내시나요유난히 올해는 국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전진이 아닌 후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이로 인한 서민들의 삶도 가뜩이나 힘든데 화마까지 덮치다 보니 모두가 아우성입니다.그 어느 때 보다도 하나 되는 지혜로 극복해야 되겠습니다.요즘은 일상에서 건질만한 작품도 없고 해서 짧은 글 한점 올려 봅니다.봄기운이 완연합니다.약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우리님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인연을 거꾸로 읽으면연인이 된다내 힘들다 를 거꾸로 읽어보라.--------------------------- 다 힘들내-----------------------------

누군가 아름답게 비워둔 자리 누군가 깨끗하게 남겨둔 자리 그 자리에 앉을 때 나도 향기가 되고 고운 새소리 되고 꽃이 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비워둔 자리이고 싶습니다. -나태주-

세상을 살면서 살아가기 제일 힘든 날은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의미 없는 하루가 아닐까 싶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아질까 설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데 반복되는 하루가 시작되고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인간은 스스로 가치를 결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한 가치만큼 대접받는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위대해지기도 하고 초라해지기도 하는 것이다.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할 만큼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신왕대신-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사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사랑이 많은 사람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며, 가장 행..

삼고초려(三顧草廬) 三(석삼) , 顧(돌아볼 고) , 草(플초) , 廬(초가집 려)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중국 삼국 시대, 촉한의 유비가 제갈량을 자기 인재로 쓰기 위해 그 집을 세 번이나 찾아갔다는 데서 유래한다.유비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큰 인재가 필요했고, 제갈량의 명성을 듣고 그를 찾아 나섰던 이야기로 처음 두 번은 제갈량이 집에 없었으나, 유비는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때 제갈량은 유비의 진심과 끈기에 감동하여 마침내 그의 밑으로 나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삼고지례, 초려 삼고(草廬三顧)라고도 합니다.삼고초려는 단순히 인재를 구하는 일화를 넘어, 리더십, 인간관계, 목표 달성에 있어서의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리더십의 관점에서..
님들! 잘 지내시나요 유난히도 뉴스 속보가 많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겨울은 가고 여기저기 봄의 전령들이 시작된 듯합니다. 무엇이 바쁜지 찾아뵙지 못한 무례함에 가슴을 치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은 인근 도서관을 오가며 내 생애 세 번째 삼국지를 읽고 있습니다.학창 시절에 한 번 그리고 성년이 된 후 30대에 한 번 이제 인생의 황혼에서 한번 더 책장을 넘겨 봅니다.읽으면 읽을수록 책장에 담긴 활자가 이 좁은 마음에 큰 빛이 되어 줍니다.얼마나 많은 지혜가 담긴 책이길래 이런 말까지 등장했을까요"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 감히 상대하지 마라" 그렇다. 남아 일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설파해야 할 책이다.위에 적은 글귀는 제갈량(공명..

모르고 그냥 썼다간 돈이 줄줄 새는 전자제품 사용법 전자제품 꿀팁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전기세를 아낀다고 매번 코드를 뺐다 꼈다 하거나, 멀티탭 전원을 껐다 켰다 하게 되는데요. 사실 전원 표시만 잘 확인하면 전기 먹는지 안 먹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대기전력 표시바로 요 대기전력 표시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요. 동그란 구멍 속에 1이 뚫려 있다면,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전기를 먹게 되는 제품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전기세를 절감하고 싶다면, 멀티탭에 꽂아 사용하지 않을 땐 전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답니다.반면 1자가 동그라미 안에 있다면, 대기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인데요. 이러한 제품은 전기코드를 꽂아 놓아도 대기전력을 사용하지 않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에요멀티탭을 사용할 땐 보통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