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山
쉼을 마치고 복귀하다 본문
한동안 쉼을 하고 복귀했습니다.
역대급이라는 이 무더운 날씨에 잘들 지내고 계시는지요.
정말 덥네요.
매년 여름이 되면 삶의 주거지를 떠나 야영을 다녀오는 전례를 따라 보았지만
제일 편하고 좋은 곳은 역시 집이라는 보금자리였습니다.
이제 쉼을 통하여 마음에 공간이 커진 만큼 자주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면서
짧은 글 한 점 올립니다.
살아가면서 한두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이해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의 인생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마음을 나누는 건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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