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山
운동과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라 본문
나이 먹을수록 운동과 취미 생활을 게을리하지 말라
마음에 여유가 있는 것인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인지
갑자기 옛날 시절이 그리워 통기타를 잡아본다.
예전에는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매일 기타를 쳤는데
사는 게 뭔지 세월에 짓눌려 살다 보니 기타 줄을 잡아 본 지가 이십 년은 된 듯하다.
기타 줄을 튕겨보니 손가락이 예전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다.
그러나 서예라든지 그림 등 문학적인 취미는 노년에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다.
저도 젊어서는 스포츠 분야를 좋아했습니다 특히 한때는 기계체조를 좀 했지요
어느 날인가 동산에 올랐더니 마침 평행봉이 있어 몇 사람이 보는 앞에서 매달려
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움직일만한 나이라서 그런지
보는 이들이 깜짝 놀라면서 하는 말이 연세가 어떻게 되셨냐고 물으면서
젊어서 체조 선수하셨냐고 묻더군요
그 소릴 들으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갔은 기분에 환갑이 넘었다고 했지요,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환갑이 넘은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튼 나이 먹을수록 운동들 열심히 하세요
그래야 장수하고.................................... 자식들 신세 덜 집니다.
靑 山 靑山印
'■ 청산방 ( 1 ) > 청산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주말 주택에서 (0) | 2012.04.20 |
---|---|
카메라 촬영 공부 (0) | 2012.03.31 |
지인의 자제 예식방 로비에서.... (0) | 2011.11.26 |
어느날 원주에서 (1) | 2011.10.07 |
블로그를 개설한 동기 (0) | 201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