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동생이 강원도에서 홀로 힘겹게 살고 있다. 그래도 언제나
이 못난 형이지만 늘 찾아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마음씨가
아름답다. 이사를 했다고 하여 들려보았다. 거창한
집은 아니지만 혼자 생활 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방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신혼 부부방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담하고 깔끔하다. 온 길에 동생 방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겨본다. 늘 건강하고 구김 없는 모습 변치
말고 주워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더 멋진
동생이 되었으면 한다.
靑 山 靑山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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