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이 불가마처럼 기승을 부리지만
죽어도 가을은 온다
개인 일정상 며칠간 블로그를 점검하지 못했습니다.
부재중이지만 잊지 않고 다녀가시며 삶에 힘이 되는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친구님 들게 감사드립니다.
친구님들과 함께 내 인생길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언제나 내 곁에서 자리를 지켜준 친구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이 있듯이
지칠 줄 모르던 올여름의 무더위도 계절의 안배를 거스르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말복이 지나고 입추가 지나며 처서가 다가오는 가운데 조석 간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가을의 다가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죽어도 가을은 오는 모양입니다.
코로나와 무더위와 싸우며 힘든 올여름의 일상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계신 친구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클럽 하우스를 배경으로 연출한 사진을 한 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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