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아명 " 해환 " (해처럼 빛나라)
이름은 때로
그 사람의 운명이 실려 있습니다.
묘하게도 이름이되고, 이름처럼 삽니다.
감히 말하자면, 제 이름 고도원( 道原 )은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 마음의 길 (道)을 내는 사람이 되었고
제 아우 고성원 (聖原)은 "거룩 성(聖)"에 맞게
목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해처럼 빛나라는 뜻의 "해환" 윤동주는 우리의 말과 민족정신에
영원히 빛나는 불멸의 불꽃이 되어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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