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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1 )/청산의 이야기

블로그 댓글 중에서

by 청 산 (靑山) 2022. 3. 12.

반갑습니다......................... 블친님!

잘 지내시죠

요즘은 작품 거리도 마땅치 않고 해서

블친님들께서 다녀 가시며 남겨 주시는 좋은 말씀 중 우리들 마음에 작은 울림이라도 될 수 있는 문장을 발췌하여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오셨으니 나무라지 마시고 졸필이지만 끝까지 읽어 보시고 멋진 댓글 한 줄 남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곳 불방 게시판에는  글을 너무 길게 장편으로 쓰면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고 하네요

허긴 뭐 저도 그런 건 좀 있습니다.

그러니 두서없는 장문보다는 간략하게 단문으로 몇 자 써 볼까 합니다.

 

오늘 작품 속에는 우리가 살면서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과 함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인간은 이상한 것이다.

몇 번을 만나도 덤덤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과 몇 분 동안 만나도 평생 잊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

 

그렇다.................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아야 부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대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거의 지문처럼 묻어난다.

그들은 분명 윗글에서 말하는 대로 몇 번을 만나도 덤덤한 사람이 아닌 몇 분을 만나도 평생 잊지 못하는 사람으로

상대방에게 기억되었기 때문에 성공했을 확률이 높다.

 

이렇듯 대인 관계에서 자신에 처신을 옷매무세를 다듬듯 한다면 분명 윗글 중 후자가 될 수 있으리라 

대인관계라는 것이 면전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자주 방문하면서 글을 주고받는 이 사이버 공간상의 대화도 일종의 대인관계다.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해서 대인관계를 소홀히 한다면 그는 언젠가 외톨이로 전략하고 말 것이다.

솔직히 한번 말해보자

블로그 몇십 년을 해도 그냥 덤덤한 사람이 있고

글 한자를 남기고 갔어도 기다려지는 사람 있다.

 

우리 블친님들!

우리도 이 공간상에서 수천수만 자의 글을 남기고 가도 덤덤한 사람이 아닌

불과 몇 자의 글을 남기고 가도

상대방에게 기다려지고 늘 기억할 수 있는 멋진 블친으로 남자고요. 감사합니다

 

 

  靑   山   靑山印

 

 

※ 다녀 가시는 친구님들 오늘도 함께해 주심에 행복합니다

당신의 글 한자에 피곤함이 부서지고 환한 웃음이 피여 오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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