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청산방 ( 1 )/청산의 이야기

블로그 댓글 중에서

by 청 산 (靑山) 2022. 3. 7.

blog friend hye myeong-hwa / 댓글 중에서

청산 블로그 댓글 중에서

요즘 블방에서 자신이 올린 작품에 대해 마음에 찬 댓글을 보기란 솔직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동문서답 격인 댓글이 만연하다 보니

솔직히 만성이 되어 그저 다녀간 방문객 수 하나 추가된 정도로 

생각한다면 수준 이하의 크게 잘못된 생각일까요

그런가 하면 자신을 키우기 위한 진지한 사고로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먼저 변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마실을 다녀본 적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변한 만큼의 응답은  역시 동문서답이었습니다.

가는 말이 고으면 오는 말도 곱다는 속설도 소용이 없는 모양입니다.

이런 가운데 요즘은 일상의 변화가 없다 보니 작품도 바닥을 기고 있네요

가뜩이나 볼거리도 없는 집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가끔 다녀가시며 마음에 찬 댓글로 메마른 마음에 감동을 주고 가시는

블친님들도 있습니다.

생각만큼 많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 열과 성의를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오늘도 블친님들이 남기고 가신 댓글을 점검하던 중 마음을 채워주는 글귀가 있어

올려 봅니다.

 

 기획 /  靑   山  靑山印

 

※ 다녀 가시는 친구님들 오늘도 함께해 주심에 행복합니다

당신의 글 한자에 피곤함이 부서지고 환한 웃음이 피여 오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 청산방 ( 1 ) > 청산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변경후  (46) 2022.08.22
블로그 댓글 중에서  (2) 2022.03.12
새옹지마(塞翁之馬)  (2) 2022.03.05
흥선 대원군의 시구 중에서  (0) 2022.03.04
나그네 / 서현숙  (2)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