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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2 )/좋은글163

제야의 종 제야의 종의 의미와 역사 요약 12월 31일 자정에 서울시 종로 2가의 보신각종을 33번 쳐서 울리는 것. 태조 때 도성의 문이 개폐됨을 알리기 위해 종을 친 것에서 유래했으며, 1953년부터 새해맞이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제야는 '어둠을 걷어낸다'는 뜻으로, 한 해의 마지막 어둠을 걷어내고 새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신각종을 걸치는 데 쓰이는 보신각은 태조 때 종각이란 이름으로 세워진 누각으로, 지금의 보신각은 6·25 전쟁 후 재건한 것이고 종 역시 1985년에 새로 주조한 것이다. 개요 제야(除夜)의 종은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서울시 종로 2가의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것을 말한다. 1953년부터 매년 새해맞이 행사로 종을 치고 있다. 태조 때 도성의 8문이 열리고 닫힘.. 2022. 12. 27.
불평과 원망을 사지 마라 불평과 원망을 사지 마라 어떤 노인 하나가 젊었을 때부터 매사에 둥글둥글하게 처세하여 남들과 교제함에 있어 일절 모가 나지 않으므로 머리가 하얗게 세도록 일찍이 시비 한 번 벌인 일이 없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왔다. “큰일이 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남산이 무너졌습니다.” “그럴 걸세, 수천 년이 넘게 오래된 산이니 그동안에 비바람도 숱하게 겪었을 테고, 무너지는 것도 괴이한 일은 아니지.” 노인의 대답에 옆에 있던 한 노인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끼어들었다. “그럴 리가 있나, 산이 늙었다 해서 무너진다면 세상에 산이 몇이나 남아 있겠나.” “자네 말도 옳아, 원래 산들이라는 게 위는 뾰족하나 밑은 넓고 또 바윗돌이 서로 얽혀 있으니 무너질 염려는 없다고 봐야겠지.” 노인은 태연히 대답했다... 2022. 12. 24.
한 해를 살아냈습니다. 한 해를 살아냈습니다. 한 해를 살아냈습니다. 순조롭지만은 안았던 지나온 날들 온갖 시련과 역경 견디어낸 것 돌이켜 보면 온통 기적입니다. 완전하지 않았다고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후회는 또 후회를 낳아 퇴보하므로 어둔한 소치를 닦아내겠습니다. 원망이나 불평도 하지 않겠습니다. 제 몫의 삶에 허리를 낮추고 한치 더 뿌리를 내리도록 한 걸음 더 진보하겠습니다. 세상을 다 품은 듯 행복한 날도 있었습니다.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겸손으로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알게 모르게 상처 입힌 이웃에게 용서를 구하며 불찰을 거두어 달라고 제야에 씻어 묻어 두기로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2. 12. 23.
강을 거슬러 헤엄쳐라 ◀ 강을 거슬러 헤엄쳐라 ▶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길로 들어선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 2022. 12. 21.
비바람이 있어 탐스런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 비바람이 있어 탐스런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나폴레옹도 결국에는 유배지에서 자기 생명을 마쳤습니다. 이 세상을 모두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은 더 이상 정복할 나라가 없어서 슬퍼하다가 술에 빠져서 33살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은 섭리가 있습니다 햇빛을 주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비를 내려 주기도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때로는 비 바람과 추위가 정말 싫을 지라도 그것을 겪어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물론 인생은 때로는 그런 것들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섭리로 다가오는 비바람과 추위는 결코 나를 힘들게 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바람이 있으므로 가을에 탐스런 열매가 있고 매서운 추위가 있으므로 벌레가 없는 아름다.. 2022. 12. 20.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점 ◀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점 ▶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와인 한 병을 사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당신이, 파티를 열 때, 빨리 와서 준비를 도와주고, 파티가 끝나면 치우는 거 도와주느라 집에 늦게 들어가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이 밤늦게, 자기가 다 잠들어있을 때 전화하면.. 싫어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짜증은커녕 전화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묻지요! 그냥 친구는 당신의 문제들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는 .. 2022. 12. 15.
삶을 살면서 명심해야 할 이야기 삶을 살면서 명심해야 할 이야기 충고하는 이를 미워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을 아끼는 사람일테니까요. 험담하는 이와 얘기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분명 당신 험담도 하고 다닐테니까요. 칭찬하는 이는 멀리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필히 당신이 배울점이 있을테니까요. 불평하는 이와 약속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당신이 힘들땐 부탁을 거절할 테니까요. 삶이 바쁜 이와 절교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훗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테니까요. 돈 못버는 이를 무시하지 마세요. 그사람이 성공해 도움을 줄 수도 있을 테니까요. 나이적은 이는 싫어하지 마세요. 그 사람의 잠재력은 당신보다 더 높을 테니까요. 떠나가는 이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당신의 행복한 모습만 바랄테니까요. 핑계 많은 이와 여행하지 마세요.. 2022. 12. 12.
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여야 할 것 없이 잘못 드러나면 남탓하고 고칠 생각 안해"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교수들이 올 한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고 했다. 과이불개는 조선왕조실록 '연산군 일기'에도 나온다.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는 대목이 실록에 적혀있다.. 2022. 12. 11.
인내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이 주어집니다. 인내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이 주어집니다. 경험은 거저가 없습니다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만 경험은 사람에게 지혜라는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가시에 찔려 본 사람이라야 그 가시가 얼마나 아픈 가를 알 수 있으며 뜨거운 사막을 걸어 본 사람이라야 사막이 어떤 환경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경험을 하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생에게는 가시와 같은 아픔도 찾아오고 삶에 갈증으로 간절한 목마름도 찾아 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렇게 불쑥 찾아오게 됩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급류를 타고 올라가는 물고기는 힘들다고 중간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올라가서 자기가 태어난 목적을 반드시 이루고 맙니다 신이 인생에게 그런 경험을 주는 것은 그로 하여금 더 많은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내할 일.. 2022. 12. 9.
씨앗이 알려주는 인생의 법칙 ◀ 씨앗이 알려주는 인생의 법칙 ▶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인과응보가 원인을 지어야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는 법이다. 집을 2층부터 짓는 방법은 없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밭을 갈지 않고 심으면 싹이 나도 뿌리를 내리기 힘들고, 싹이 난 후에 밭을 갈려고 하면 뿌리를 다칠까 손대기 어렵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 바로 거둘 수는 없다. 무슨 일이든 시작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음식점 장사도 한 자리에서 1.. 2022. 12. 8.
가까이 할 사람,그리고 멀리 할 사람 가까이할 사람, 그리고 멀리 할 사람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입니다.. 2022. 12. 5.
삶이 힘든 당신에게… 삶이 힘든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 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 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단 한 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 202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