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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마을 축제에서 ■ 이천시 백사면 도립 1리에는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때 난을 피해 낙향을 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육괴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선비였던 모재 김안국,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여섯 사람이 연못 주변에 각자 한 그루씩 여섯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심기 시작한 산수유나무가 현재의 백사면 도립 1리, 경사 1.2리, 송말 1.2리 등 5개 마을에 대단위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선비들이 심기 시작했다는 유래로부터 선비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 백사면 도립1리, 송말 1.2리, 경사 1.2리 등 5개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50,000여 평에 어린 묘목을 포함해수령이 500년 가까이 된 것까지 1.. 2013. 4. 14.
아름다운 집 ■ 사람이 살면서 집이 반평생이라고 했습니다 집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 한층 아름다운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집을 똑같은 건축비를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그 품격은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창문 하나 색상 하나의 차이에도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그 건축물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3. 4. 3.
오는사람 막지 않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다. " 오는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의 감정이나 인연에 집착하지 말고 물 흐르듯 순리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靑 山 靑山印 2013. 3. 31.
아름다운집 ■ 사람이 살면서 집이 반평생이라고 했습니다 집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 한층 아름다운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집을 똑같은 건축비를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그 품격은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창문 하나 색상 하나의 차이에도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그 건축물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3. 3. 26.
신사임당(어머님을 그리며) 신사임당은 19세 때인 1522년(중종 17년)에 22세였던 이원수(李元秀)와 혼인했다. 이원수는 덕수 이씨 명문가의 후손으로 조부 이의석은 세종대의 부제학 최만리의 사위로 현감을 지냈고, 증조부 이추는 대제학 윤회의 사위로 군수를 지냈지만 부친 때부터 가문이 영락하여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당대에 정승을 지낸 이기, 이행 형제의 조카뻘이었지만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아버지 신명화는 처가살이를 하며 신사임당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줄만 한 사윗감을 찾은 끝에 그를 골랐던 것이다. 덕분에 신사임당은 혼인한 뒤에도 시댁으로 가지 않고 계속 강릉에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그해 신명화가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남편이 홀어머니가 계신 서울로 올라가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치오르는 슬.. 2013. 3. 22.
아름다운 집 ■ 사람이 살면서 집이 반평생이라고 했습니다 집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 한층 아름다운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집을 똑같은 건축비를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그 품격은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창문 하나 색상 하나의 차이에도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그 건축물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3. 3. 7.
사랑이 깊은 것은 2013. 2. 28.
서 시 평소 가끔 서예와 그림을 좀 하고 있습니다 ■ 윤동주의 서시는 너무나 유명한 시라 누구나 한두 번쯤은 읽어 보았을 줄 압니다 읽고 또 읽어도 마음에 질리지 않는 시구 서시를 한번 써보았습니다 작가 소개 - 윤동주(尹東柱, 1917 ~ 1945) 시인. 북간도 출생. 일본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 재학 중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이듬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고 19편의 시를 묶은 자선 시집(自選詩集)을 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사후에 햇빛을 보게 되어, 1948년에 유고 30편이 실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간행되었다. 주로 1938~1941년에 쓰인 그의 시에는 불안과 고독과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로 현실을 돌파하려는 강인한 .. 2013. 2. 3.
그러려니 하고 살자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인생길에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난들 또한 다른 사람 마음에 그리 꼭 맞으랴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은 말 뿐이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에 꼭 맞추어 주랴 비록 속 상하고 마땅찮은 일 있어도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가깝고 다정했던 사람들 어느 날 멀어져 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 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때로는 잘되는 일도 있지 않았던가? 그냥 그저 그럴 때도 있으려니 그러려니 하고 살지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좋지만 가끔은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2013. 1. 29.
동문서답(東問西答)격의 댓글,이대로 좋을까 ! 동문서답(東問西答) 격의 댓글 우리가 일상에서 가끔은 동문서답(東問西答)이라는 말을 쓴다. 아마도 묻는 말에 엉뚱한 대답을 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일 것이다. 특히나 블로그를 하다 보면 위와 같은 동문서답의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며칠 전 어느 분의 불방을 갔다가 본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한다. 그분이 나의 불방을 방문해서 답방을 하러 간 것은 아니고, 발자취를 따라다니다 보니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동문서답(東問西答) 격인 댓글을 읽으며 혼자 웃었다 사연인 즉, 불방에 게시된 글의 내용이..... 어느 가정주부가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인근의 공원을 산책하며 즐거웠던 일상을 적은 글인데 댓글 난에는 글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어느 시인의 시구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였다. 그.. 2013. 1. 28.
아름다운 집들 ■ 사람이 살면서 집이 반평생이라고 했습니다 집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 한층 아름다운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집을 똑같은 건축비를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그 품격은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창문 하나 색상 하나의 차이에도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그 건축물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3. 1. 24.
아름다운 집들 ■사람이 살면서 집이 반평생이라고 했습니다 집을 신축하실 계획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참고하시면 한층 아름다운 집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집을 똑같은 건축비를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그 품격은 대단한 차이가 납니다 창문 하나 색상 하나의 차이에도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그 건축물의 가치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013. 1. 24.
20평 전원주택 스틸하우스&목조주택 설계안입니다 20평 전원주택 스틸하우스&목조주택 설계안입니다 20평 전원주택 스틸하우스&목조주택 설계안입니다 단순하지만 깔끔하게 설계되어져 주말주택이나 소형 주택으로 적합할것 같습니다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이 어울리며 외장은 나무의 결이 살아있는 베벨사이딩으로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방2개 거실과 주방이 확트여져 20평이지만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주방쪽에 다용도실이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같은 모델로 조금 넓여 다용도실을 넣어 설계안을 올려 드릴께요 정면도 우측면도 좌측면도 배면도 2D 정면도 2D 좌측면도 2D 우측면도 글래스 투시도 평면도 2D 평면도 +++설계 개요+++ -건축면적 :66m(20평) 단층 -건축구성 :단층주택/방2개/거실1/욕실1/보일러실 -최대가로폭: 9000mm.. 2013. 1. 24.
올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올해 바라는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올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올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혹 당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더라도 나의 의지를 꺽진 않 았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영원토록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것입니다. 올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에게 해 준 것이 많지 않더라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이 들어 맞았음 하는 겁니다. 올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한 나의 바램을 당신이 쉽게 지나쳐 버리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 2013. 1. 19.
삶의 세가지 여유로움 삶의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 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을 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의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 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