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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1 )/청산의 이야기

유비의 명언

by 청 산 (靑山) 2022. 11. 29.

유비 (촉한의 초대 황제)의 명언

착한 일을 작다고 안 하면 안 되고
악한 일을 작다고 해서는 안된다.

윗글이 짧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생각 없이 언뜻 지나치듯 읽으면 그 뜻을 깊게 헤아리기가 쉽지 않지만 
관심 깊게 읽어보면 그 뜻의 크기와 깊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 흘림으로 읽어 보았을 때는 첫 줄 문장과 말미 문장에 혼돈을 느낀다.
그 문장의 말뜻이 난해하여 두세 번을 반복해서 읽어보아야 한다.
즉, 선(善)과 악(惡)행을 행함에 있어서 사리 분별력과 지혜를 강조한 글문이다. 
한 번쯤 읽어보며 마음에 새겨둘 만한 글이라 사료되어 올려본다

※ 참고 : 유비의 생애

유비(류베이, 劉備, 중국 조선말: 류비, 161년 ~ 223년)는 중국 삼국 시대 촉한의 초대 황제(221년 ~ 223년)로, 자는 현덕(玄德), 시호는 소열제(昭烈帝)이다. 삼국지(三國志)에서는 조위(曹魏)가 한(漢)을 계승한 정통 황조라고 보았으므로 유비를 황제로서 칭하지 않고 촉한 선주(先主)라고 불렀다. 진서(晉書) 열전에서 유비의 묘호가 열죠(烈祖)라고 칭한 바 있으나 이것이 그의 정식 묘호가 아니고 후세 사가들이 추봉한 묘호이다. 황건 평정 이후 한창 세력을 상승할 때는 유예주(劉豫州)라고도 불리었다.
전한(前漢) 경제(景帝)의 아들인 중산 정왕(中山靖王) 유승(劉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국지의 흔한 군웅들과 달리 뚜렷한 기반이 없이 출발하였으나 한 고조의 풍도를 가지고 관우(關羽), 장비(張飛), 제갈량(諸葛亮) 등의 인재들을 등용하여 당대 중원의 패자였던 위왕(魏王) 조조(曹操)와 끝까지 맞서 촉한(蜀漢)을 건국하였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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