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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2 )/생활 정보51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 8가지 ◎ 식품을 냉장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냉장보관하면 오히려 맛이 변하거나 상하는 식품이 있다. 무엇일까? ◇감자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변하고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감자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고온(섭씨 120도 이상)에서 가열할 때 생기는 물질이다. 그런데 감자를 섭씨 4도 정도인 냉장실에 보관하면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는 당분이 증가한다. 이렇듯 녹말이 당분으로 빠르게 변하면 감자가 맛이 없어진다. 감자는 검은 봉지나 신문지, 상자 등에 넣어 빛을 차단해 보관해야 한다. 빛이 드는 곳에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인 솔라닌이 합성되기 때문이다. 보관 장소의 온도는 섭씨 7~10도가 적당하다. ◇양.. 2023. 2. 7.
치약 많이 짜면 치아도 깨끗하게 닦일까? 이를 닦을 때 칫솔 가득 치약을 짜는 사람들이 있다. 치약을 많이 짜면 치약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거품이 많이 발생해 치아가 더 잘 닦이고 입 냄새도 줄어드는 것 같다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치약만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치아가 잘 닦이진 않는다. 오히려 치약을 많이 짜서 양치질한 뒤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치약 성분이 입속에 남아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치약의 주성분인 연마제는 치아 표면 이물질을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양치질할 때 치약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연마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만으로 이물질이 잘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연마제는 치약의 치아 세정력을 높이지만, 치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 있다. 치아가 마.. 2023. 2. 5.
대보름 오곡밥의 효과, 그러나 피해야 할 사람들 ◎ 검정콩 검정콩에는 활성 산소 제거와 세포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로돕신은 눈의 망막에서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수용체 단백질이다. 검정콩은 그 외에도 필수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이 많아 인지력 개선과 동맥경화,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 팥 팥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사포닌 함량이 높아 원활한 이뇨 작용을 돕고 부종 완화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그 때문에 피부 관리에 유용하며, 비만 예방 효과가 있다. 검정콩과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과 콜레스테롤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2023. 2. 2.
중년 이후, 득 되는 운동법 vs 독 되는 운동법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이 줄어들고,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보다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꾸준히 하는 것’만큼이나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다. 중년 이후에는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운동법,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숙지해둬야 한다. 득(得) 되는 운동법 1. 걷기 운동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체중 조절은 물론,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스트레스 해소, 수명 증가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중년 이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하루 21분간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질환 및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비만을 예방할 수 있.. 2023. 2. 1.
내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유’…쓸 곳, 안쓸 곳 어디? 내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유’…쓸 곳, 안쓸 곳 어디? 내일(3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가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된다. 2020년 10월 정부가 도입한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가 27개월여 만에 풀리는 것으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직후부터 국민들이 마스크를 써온 점에 비춰보면 만 3년여 만의 일이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유지토록 했다. 반면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헬스장·수영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다. 이렇게 상당수의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혼선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보다 구.. 2023. 1. 29.
이왕 쉴 거면 여기 어때요? 이왕 쉴 거면 여기 어때요? 설 연휴 귀성·귀경길 이색 휴게소 코로나19 4년 차에 맞는 올해 설 연휴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유지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단순히 식사나 화장실을 위한 장소가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색 휴게소도 많다. 귀성·귀경길에 들러 즐기기에 좋다. 빛과 조명의 판타지, 덕평자연휴게소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 덕평자연휴게소가 있다. 휴게소 뒤쪽에 영동고속도로 폐도 구간을 포함해 4만 6000여㎡(약 1만 4000평) 규모의 잔여 부지를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 별빛정원우주로 조성했다. 해 질 무렵 들르면 발길 닿는 곳마다 조명을 이용한 갖가지 조각과 설치 작품, 조형물이 반긴다. 어둠이 내리면 형형색색 전구가 불을 밝힌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2023. 1. 19.
5명 중 1명 '코로나 재감염'···더 무서운 이유 있었다 "재감염자 치명률, 1회 감염자보다 80%나 높아" 확진자 5명 중 1명은 재감염···정부 "백신 접종을" [서울경제] 코로나19 재감염자의 치명률이 처음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보다 80% 가까이 높다는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국은 과거 감염력이 있더라도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 BA.5 변이가 우세화된 지난 2022년 7월 24일 이후 확진자 847만 2714명을 대상으로 감염 횟수별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 2회 감염 시 연령표준화 치명률은 0.11%였다. 이는 1회 감염 시 치명률인 0.06%의 1.79배에 해당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2회 감염자의 치명률이 0.41%로 이 연령대 1회 감염자 치명률인 0.25%의 1.. 2023. 1. 18.
성균관,올바른 세배 예절 안내 “어른들께 절하면서 ‘건강하세요’ 덕담, 예법에 어긋나” 명절 차례상 간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설을 앞두고 올바른 세배 예절도 안내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세배 예법과 설 차례상 차림을 소개했다. 최영갑 성균관의례정립위원장 및 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설에는 세배를 하는데,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금년에는 올바른 인사예절을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이 주먹을 쥐고 인사하거나 팔꿈치 인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성균관에 따르면, 세배 때 하는 절은 ‘전배(展拜)’인데 ‘공수(拱手)’ 자세를 취한 후 몸을 굽혀 절을 하면 된다. 차렷 자세에서 .. 2023. 1. 16.
치매 초기 신호 9가지 인간의 뇌도 30대부터는 천천히 줄어들면서 노화하기 시작한다.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인지 기능이 조금씩 퇴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노화 때문인지, 아니면 치매 관련 초기 증상인지 판단이 쉽지 않다.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9가지를 정리했다. 아래 징후 중 한, 두 개라도 발생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 상담이 최선의 선택이다. ◆ 항상 다니는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는다 기억 손실과 시각 및 공간 지각의 어려움은 방향 감각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치매에 걸리면 수백 번 가본 곳에서도 헤매고, 운전할 때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다. 평소 자주 다니는 마트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 떠오르지 않거나, 익숙하던 동네 골목길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 2023. 1. 12.
운동이 부족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이 감소하게 된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은 늘어나야 하는데, 겨울에는 대부분이 운동도 기피하게 된다. 운동을 하면, 근력과 면역력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겨울철 운동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몸이 보내는 뜻밖의 신호 4가지를 소개한다. ◆ 자꾸 뱃살이 늘어난다 단순히 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지만, 뱃살이 늘어나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과도한 뱃살은 대개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다. 이런 상태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 여성은 35인치를 넘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2023. 1. 10.
2023년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해가 바뀌면 여러 법규들도 조금씩 변하는데요. 특히 운전자들은 새해가 되면 늘 자동차 관련 제도나 법이 달라지는 점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측불허의 도로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은 매년 변경되거나 강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바뀐 도로교통법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과태료 걱정뿐 아니라 도로 안전에 일조하기 위해 달라진 2023년 도로교통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앞지르기 위반 시 과태료 고속도로는 신호등이 없어 차량의 속도가 일반 도로에 비해 빨라 동일한 추돌사고라고 해도 N 중으로 사고가 발생될 확률이 높으며, 가속도로 인해 더 큰 규모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 2023. 1. 5.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요약해 올려 봅니다 ▶ 1. 생계급여 최대급여액(4인) 월 162만 원 2. 장애수당 월 6만 원 3. 자립준비 청년 자립수당 월 40만 원 4.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1,690억 원 6. 부모 급여 도입 월70만원 7. 야간 연장 보육료 시간당 4,000원 8. 아이 돌봄 지원 8만 5000가구 9. 노인 기초연금 4.7% 인상으로 30만 7500원에서 32만 1950원으로 상향 10. 유통기간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 - 음식이나 식재료 유제품 등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재료들에 표시되는 날짜로 이제 유통기한 표기는 사라집니다. 11. 지하철 버스 정기권 도입 -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에 정기권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30일간 60회 최대 3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