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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2 )293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사회적 대의가 사라져 가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10일 밝혔다. 견리망의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으로, 논어 ‘헌 문 편’(憲問篇)에 등장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유래했다. 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했다. 김 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견리망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며 “오늘 우리나.. 2023. 12. 10.
"흰머리 거슬려"...새치 막 뽑다간 탈모된다, 진짜? 새치 뽑으면 모낭 영구 손상으로 머리카락 안나와...탈모 위험 높아져 흰머리(새치)를 뽑으면 그 자리에 여러 개의 흰머리가 자랄 것이라는 생각에 흰머리를 뽑기를 주저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어떨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에 따르면 외과의사 패트릭 데이비스 박사는 "흰색 머리카락을 뽑아도 제거하기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모낭은 기본적으로 제거한 머리카락의 특성으로 가득 찬 가닥의 집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다시 자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모발이 자라는 모낭에는 머리카락과 피부를 착색하는 화학 물질인 멜라닌을 생성하는 색소 세포도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색소 세포가 죽어 멜라닌 생성이 줄어들게 된다. 그 결과 머리카락에 기본적으로 스.. 2023. 12. 6.
최악의 경사 자랑하는 '이 도로' 소름이 쫙 돋았다.. 최악의 경사 자랑하는 '이 도로', 알고 보니 이런 비밀이? 과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던 사진이 있었다. 그 정체는 바로 이름 모를 도로를 찍은 사진이었다고. 문제는 해당 도로가 엄청난 수준의 경사면을 가졌다는 점에 있다.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엄청난 경사의 도로, 그리고 그 위를 오르내리는 자동차들의 위태로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금치 못했었다. 급격한 경사를 자랑하는 도로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대체 왜 다리를 저렇게 만들었을까?'라며 궁금증을 보내기도 했었다. 조작된 사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난무했지만, 해당 도로는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연 이 다리는 실제로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최악의 경사를 자랑하는 일본 에시마 오하시 대교 마치 경사가 45도.. 2023. 12. 5.
미국 미시간주 슈피리어호의 바다 동굴 호숫가에는 석회암 절벽의 풍화 작용으로 생긴 멋진 바다 동굴이 줄지어 있습니다. 해가 지면 동굴이 빛을 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사진출처 / 윈도 배경화면 2023. 12. 4.
명품 한옥을 찾아서 전통적인 아름다움, 고즈넉함과 아늑함. 자연친화적인 한옥 구중궁궐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화려하다. 한 인간이 살아 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수불가결한 것이 바로 의(衣)식(食) 주(住)다. 그중에서도 집이 반평생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말은 집이(住)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말일게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일확천금을 거머쥔다면 하고 싶은 것 1순위도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옛 선조들의 지혜와 숨결이 담겨있는 한옥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전통적인 한옥이 더 깊은 멋과 향기는 있지만 요즘은 현대식 한옥도 다채로워지며 많은 사람들이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선뜻 실행으로 옮기는 데는 주저함이 다반사다. 그 이유는 바로 건축비가 만만치 않다는 경제적 부.. 2023. 12. 3.
잉글랜드 더들 도어 영국 최초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쥐라기 코스트에 위치 ▲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것만큼이나 크고 작은 사건도 잇따르는 모양입니다. 원래 사람이 많이 모이면 돌출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법이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바위가 150m 높이의 절벽인데 여기서 다이빙을 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매년 되풀이된다고 합니다. 혹, 이곳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참고 하심도 좋을 듯합니다. ▲ 위 사진을 보면 기암괴석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네요 주차장도 보이고요. 또한 일정 구간이 마치 초승달 모양 같은 백사장으로 되어 있어 경관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철 해수욕장으로도 인기를 끌만 합니다. ▲ 기암괴석이 해안선과 평행하게 이어지는 위치에 형성된 웅장한.. 2023. 12. 2.
러시아 만푸푸너 바위 형상 러시아의 우랄산맥의 북서쪽에 위치한 바위 일곱 명의 강한 남자(또는 코미 공화국의 기둥들)라고도 알려진 이 거대한 돌기둥은 우랄산맥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바위 형상의 기원에 대해서는 뚜렷이 알려진 바가 없지만, 2억 년쯤 전에 존재하던 산의 잔해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 돌기둥이 눈으로 뒤덮이는 겨울이 오면 특히 장관입니다. 2023. 12. 1.
뉴질랜드 모에라키 바위 6.000만 년이 넘은 고대의 해저면 위에 퇴적 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바위 크고 둥글며 일부가 바다에 잠겨 있는 이 바위들은 모에라키와 햄턴 마을 사이에 있는 코에코에 해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긴 지 6,000만 년이 넘으며, 고대의 해저면 위에 퇴적 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것입니다. 모에라키 바위의 중심은 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이암’이지만, 그 주변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방해석’이나 마그네슘이 섞인 ‘돌로마이트’로 둘러싸여 있다. 과학자들이 바위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조사해 본 결과, 이암층 사이에서 자란 ‘결핵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에라키 바위는 ‘모에라키층’이라고 불리는 퇴적암층 속에서 만들어졌다. 고생대 시기 얕은 바다에서 진흙이 쌓이면서 지층이 생겼고 이 지층 사이사이 빈 공간에서 마.. 2023. 11. 30.
독일 다뉴브 협곡 강의 길이는 2858km, 유역 넓이는 81만 6951㎢ 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길다. 독일에서 발원하여 중부유럽과 남동유럽을 흘러 흑해로 들어가는 강. 발원지는 독일의 슈바르츠발트. 그리고 협의체로 다뉴브 위원회가 있다. '다뉴브'는 영어 명칭이며, 독일어 명칭은 '도나우'이다. 이 강을 끼고 있는 영어권 국가가 하나도 없기는 하나, 지나가는 국가들의 언어가 독일어, 헝가리어, 루마니아어 등으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그중 한 언어를 쓰지 않고 익숙한 영어 명칭이 널리 알려진 듯하다. 먼 어원은 원시인도유럽어로 '강의 여신'을 뜻하는 '데흐누(*déh2 nu)'에서 유래한 다누(Dānu)', [1] 가까운 어원은 여기서 파생된 라틴어 명칭인 '다누비우스(Danubius)'이다. 유럽의 강 가운데선 볼가강.. 2023. 11. 28.
노르웨이 쉐락볼튼 바위는 자그마치 1,000미터 높이에 걸려 있으며 트레일의 난이도가 레드 등급이다. 인기 여행지인 쉐락볼튼은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이는 쉐락 산의 두 절벽 사이에 거대한 바위가 끼어 있는 모습니다. 바위는 자그마치 1,000미터 높이에 걸려 있으며 웅장한 주변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인기 있는 베이스 점핑지이며 하이킹 트레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트레일의 난이도가 레드 등급이므로 경험 많은 하이커여야만 등반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희귀한 암석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정말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곳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등산에 대하여 전문 지식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등산에도 등급이 있군요 그렇다면 우리 친구님들도 .. 2023. 11. 26.
판 디 주케로 세상에는 보는 이의 눈을 놀라게 할 만한 경관이 수두록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이탈리아의 판 디 주케로라는 암석인데요 경관이 정말 눈을 놀라게 할 정도로 아름다워 올려 봅니다. 인간이 손끝에서 만들어진 창조물도 많지만 자연이 빚어낸 경관에 비할 수 있을까요.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이곳을 다녀오신 분들도 있겠지요. 혹 이곳을 다녀오시며 담으신 사진이 있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댓글을 남겨 주신다면 한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청 산 이탈리아 판 디 주케로©daliu/Adobe Stock 사르데냐 남서부의 작은 마을 마수아의 해안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바다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암석이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시선을 .. 2023. 11. 25.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30가지 명언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 2023.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