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마을 축제에서
■ 이천시 백사면 도립 1리에는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때 난을 피해 낙향을 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육괴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육괴정」이란 이름은 당대의 선비였던 모재 김안국, 강은, 오경, 임내신,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여섯 사람이 연못 주변에 각자 한 그루씩 여섯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심기 시작한 산수유나무가 현재의 백사면 도립 1리, 경사 1.2리, 송말 1.2리 등 5개 마을에 대단위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선비들이 심기 시작했다는 유래로부터 선비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 백사면 도립1리, 송말 1.2리, 경사 1.2리 등 5개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50,000여 평에 어린 묘목을 포함해수령이 500년 가까이 된 것까지 1..
201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