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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1 )/청산의 이야기70

친구여 ........... ! 내가 위 노래 가사를 특별히 마음에 담고 있게 된 사연 잃어버린 너 작가 김윤희 장편체험 소설 속에서 옛말에 부모 팔아 친구 산다는 속담이 있다. 나는 위 노래 가사가 좋아 마음에 담아놓고 가끔 중얼거려 본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게 된 사연의 커튼을 한 번 열어보자 1986년도에 출판된 책이니 3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셈이다. 그 이름하여 김윤희 작 잃어버린 너라는 장편 체험 소설이다. 당시 220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책이다. 너무나 유명했던 소설이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읽어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요점만 이야기해보자 작가 김윤희 씨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명문대를 졸업한 에리트다. 대학 초년 시절에 엄충식이라는 사람과 그의 절친 이종환이라는 사람을.. 2022. 2. 12.
편지 / 윤동주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생활 반경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가뜩이나 변변치 못한 주제에 작품을 만들어 올리기가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한 가지 작품을 며칠씩 놓아 두기도 솔직히 뭐하다. 가뜩이나 누추하고 보잘것없는 방이고 보니 말이다. 그렇다고 예전에는 내로라하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올려 많은 분들에게서 갈채를 받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블방 마실을 다녀보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작품들이 즐비하지만 유독 눈에 많이 띄는 것이 먹거리. 여행정보. 등산 순이다 이 모든 것이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만들어져야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짐은 두 발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즐거움보다는 불안감을 않고 하는 활동이 될 수밖에 없음으로 작품에도 시간과 장소 등이 제한적일 .. 2022. 2. 10.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大同世上) "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大同世上)을 만들겠습니다 " 즉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주면서 모든 사람이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위 말은 이번 대선 유력주자의 한 사람이 출마를 하며 유권자에게 던진 말이다. 언제나 대선 총선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의 말잔치가 펼쳐진 다곤 하지만 이 말을 듣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유권자의 귀에는 이보다 더 마음을 채워주는 말이 또 있을까! 부디 유권자에게 한 표를 호소하며 던진 이 말이 1회성 말잔치가 아니길 바라며 대권주자 중 누가 대한민국호의 선장이 되드라도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만들어 줄 것을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주문하며 개인적으로 그 뜻이 좋아 간략하게 올려본다. 靑 山 靑山印 ※ 정치적으로 편향된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2022. 2. 7.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을 맞이하여 블친님들의 가정에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있고, 새해가 시작됨에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靑 山 靑山印 2022. 2. 3.
謹賀新年 , 2022 년 任寅年 설날 설 명절을 맞이한 민족 대이동 시작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5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며 코로나 팬데믹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폭증하는 가운데서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나 자신과 사회 공동체를 위해서 가능한 한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공항과 역사 등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인다는 실시간 뉴스를 보니 심히 우려스러운 현상입니다.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코로나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 친지, 지인들께 메시지를 통한 안부인사 정도로 대신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지 않을까요 불문하고 개인 사정상 귀성이나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하루빨리 자유로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 2022. 1. 28.
謹賀新年 Happy new year 2022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사랑과 관심으로 늘 함께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블친님에게 변함없이 좋은 사람으로 함께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壬寅年 元旦 靑 山 拜上 靑山印 2022. 1. 1.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아듀! 2021년 역사 속으로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12 월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시고 더 큰 내가 되게 성원하여 주신 친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2021.12.22. 靑 山 拜上 靑山印 2021. 12. 22.
가을의 낭만,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 갈대와 억새에 대하여는 저 역시 혼동합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갈대와 억새가 그 게그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 수 배워볼 겸 약간에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혹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가을의 낭만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혹은 주변의 가까운 곳의 갈대밭을 찾아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모습과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물결을 거닐며 낭만적인 자신에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간혹 갈대와 억새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여 혼동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사진여행을 하다 보면 억새밭에서 짝은 사진을 갈대 밭애서 찍은 사진으로 혼동을 하여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히 구분을 할.. 2021. 10. 10.
누가 이 나무의 이름과 꽃 이름을 아시나요 제게 이름을 불러주세요 ********** 누가 이 나무의 이름과 꽃 이름을 아시나요 ********** ( 혹시→ 해피트리 ) 이 나무를 가꾸게 된 사연은 3년 전으로 가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아침 햇살이 장엄하게 내리쬐는 오전 10시쯤 잠시 동네 한 바퀴를 돌고자 집을 나서는데 바로 대문 옆에 누군가가 가져다 버린 화분과 나무가 분리된 채 나 뒹글고 있었다. 허리를 숙여 자세히 보니 나무 키가 30㎝ 정도였으며 나뭇잎은 전혀 없다. 갑자기 안 됐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화분에 다시 넣어 화원으로 달려갔다. 주인장에게 나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주인장도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나무가 말라비틀어지고 잎이 없어 잘 모르겠다는 절망 작인 대답이었다 그래서 재차 분갈이를 하면 살 수 있을 것 갔으냐고 하니 .. 2021. 10. 1.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 존경하는 블벗님들께 드립니다 **************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 친지 등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가깝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두운 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둥근 보름달처럼 당신의 앞 길에도 언제나 환하길 기원합니다. 2021. 09. 17 靑 山 拜 上 靑山印 2021. 9. 16.
88 서울 올림픽 기념품 Seoul Olympic 1988 집안 거실의 장식장을 청소하다 보니 88 올림픽 때 거금 50,000원을 주고산 기념액자가 있어 그때를 다시 생각해 보며 사진을 찍어 올려 봅니다. 올림픽이 열렸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3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올림픽 위원회에서 제작한 각종 기념품 홍보가 굉장했습니다. 저도 아래 기념품을 구입해서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33년이 흐른 현재 가치는 어느 정도 될까요.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는 ‘화합·전진’의 기치 아래, 전 세계 160개국이 참가해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1981년 9월, 올림픽의 서울 개최가 결정된 후부터 온 국민의 기대와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준비가 진행되어, 경기가 개최된 1988.9.17-10.2까지 16일 간뿐만.. 2021. 3. 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謹 賀 新 年 행복한 설을 맞아 온 집안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元旦 靑 山 拜上 靑山印 ※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형식으로 맞이하는 설 멸절이지만 코로나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 우리 친구님들 모두 동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친구님들과 함께 동참 하겠습니다. 20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