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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방 ( 1 )/청산의 이야기70

대인관계( 對人關係 ) 블친 여러분! 간략한 글이지만 그 뜻을 크게 헤아려 우리 모두가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사람으로 되어 봅시다. 대인관계(對人關係)는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이러한 관계는 추론, 사랑 연대, 일상적인 사업 관계 등의 사회적 약속에 기반을 둔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태어날 때부터 타인의 도움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의존적 존재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간은 가족, 연인, 동료 등 사회를 구성하여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다양한 인간과 상호작용을 맺어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위에서 설명하듯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형성하면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결국 대인관계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2022. 9. 25.
조지훈 - 낙화 ▶ 아래 작품은 티스토리 전환 후 없어져 평소 제가 즐겨 읽는 시라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벗님들의 블로그는 이전 후 어떤지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이전 후 30% 정도의 게시물이 없어졌습니다. 마음은 무겁지만 고의성이 없는 행위라 인정하므로 아무런 이유를 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마음에 담을만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저 폰으로 누른 제 사진이나 몇 장 담아 놓고 가끔씩 꺼내보는 재미로 합니다. 그래도 찾아 주시고 더 큰 내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 그리고 성원을 해 주시는 벗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잠시나마 머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위 시구의 글 중 " 꽃이 지기로 소니 바람을 탓하랴 " 는 문구는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한 자리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 2022. 9. 22.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와 장마로 어려운 시국이었지만 추석 연휴 동안 시름은 잠시 접고 따뜻한 마음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블친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서로서로의 안부 인사와 좋은 덕담 나누시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블친 여러분! 한가위 복 많이 받으세요^^ 靑 山 拜上 靑山印 2022. 9. 8.
블로그 변경후 블로그 티스토리로 변경후 다시 시작 합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본인의 사정상 한동안 부재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찾아주신 친구님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오랫동안 불방 활동을 중단했다가 들어와 보니 새로운 블로그로 전환하라는 안내문이 있어 변경을 해 보니 좀 어리벙하네요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울 듯합니다 며칠간 열공을 해야 할 듯...................................... 댓글도 모두 없어지고요 그러고 보니 친구님들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완전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할 듯합니다. 2022. 8. 22.
블로그 댓글 중에서 반갑습니다......................... 블친님! 잘 지내시죠 요즘은 작품 거리도 마땅치 않고 해서 블친님들께서 다녀 가시며 남겨 주시는 좋은 말씀 중 우리들 마음에 작은 울림이라도 될 수 있는 문장을 발췌하여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오셨으니 나무라지 마시고 졸필이지만 끝까지 읽어 보시고 멋진 댓글 한 줄 남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곳 불방 게시판에는 글을 너무 길게 장편으로 쓰면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고 하네요 허긴 뭐 저도 그런 건 좀 있습니다. 그러니 두서없는 장문보다는 간략하게 단문으로 몇 자 써 볼까 합니다. 오늘 작품 속에는 우리가 살면서 대인관계를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과 함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인간은 이상한 것이다. 몇.. 2022. 3. 12.
블로그 댓글 중에서 청산 블로그 댓글 중에서 요즘 블방에서 자신이 올린 작품에 대해 마음에 찬 댓글을 보기란 솔직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동문서답 격인 댓글이 만연하다 보니 솔직히 만성이 되어 그저 다녀간 방문객 수 하나 추가된 정도로 생각한다면 수준 이하의 크게 잘못된 생각일까요 그런가 하면 자신을 키우기 위한 진지한 사고로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먼저 변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마실을 다녀본 적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변한 만큼의 응답은 역시 동문서답이었습니다. 가는 말이 고으면 오는 말도 곱다는 속설도 소용이 없는 모양입니다. 이런 가운데 요즘은 일상의 변화가 없다 보니 작품도 바닥을 기고 있네요 가뜩이나 볼거리도 없는 집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가끔 다녀가시며 마.. 2022. 3. 7.
새옹지마(塞翁之馬) 우리가 일상에서 가끔 인용하는 고사성어 한 수 알아봅니다. 새옹지마 (塞翁之馬) 사회적으로 유명한 직함을 가진 분들이 주로 언론 인터뷰를 할 때 자신의 심경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수법으로 자주 등장하는 성어들이 많습니다. 그중 얼마 전 어느 의원님 과의 언론 인터뷰에서 새옹지마라는 말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한 그 뜻을 이해하고자 올려 봅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새) 늙은이(옹) 어조사(지) 말(마) 변방 늙은이의 말 해설 : 인생의 길흉화복이 무상하여 예측할 수 없음을 가리키는 말 즉 전화위복과 같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음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서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있을 때,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유례 : 중국 북방에 '호'라는.. 2022. 3. 5.
흥선 대원군의 시구 중에서 위 시구는 흥선 대원군이 천대받던 건달(乾達) 시절에 읊었던 시라고 합니다. 며칠 전 평소 친근하게 지내는 지인을 만나 이런저런 일로 세상 푸념을 늘어놓던 중 갑자기 이 분이 눈시울을 붉히며 시 한 수를 읊어 놀랬습니다. 그분이 읊은 시가 바로 위 대원군의 시구였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말 못 할 속 깊은 사연이 마음 한 한구석에 있는 듯했습니다. 요즘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하니까 남들은 다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자신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하는 자격지심을 우회적으로 표출한 것 같아 그분에게 술 한잔을 권하며 작은 위로의 말를 건넸던 생각에 대원군의 시구를 올려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당시 대원군이라는 직함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원.. 2022. 3. 4.
나그네 / 서현숙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문학 작품을 보면 나그네라는 주제를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그네라는 말의 뜻을 찾아보니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임시로 머무르고 있거나 여행 중에 있는 사람이라고 사전은 설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나그네의 모습은 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지팡이를 집고 등에는 봇짐은 진 모습을 연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 옛날 교통과 통신 그리고 문화 시설이 궁색하던 시절에 간혹 등장했던 모습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 적 간혹 길가에서 나그네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어린 마음에 친구들과 거지라고 숙덕 거리며 따라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현대문명 속에서도 자유분방하게 나그네처럼 유랑하며 사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복잡한 세상 민심을 떠나 산길 따라 .. 2022. 2. 27.
마음의 창 ....... 인생은 나그네 일상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자 창가에 앉아 밖을 보니 노을과 노송 그리고 나그네의 삼색이 일실을 이루는 장면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 만한 경관을 안고 사는 창가가 세상에 또 있을까! 그러고 보니 십수 년 전 어느 겨울날의 사냥길에 하룻밤을 묵었던 강원도 산골의 어느 산장이 클로즈업되어 떠오른다. 그때 그 산장의 창문에서 굽어본 경치도 이못지 않았으니 과거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음은 내겐 당연한 일일 게다. 느긋한 마음으로 차 한 잔의 커피 향을 느끼며 책갈피를 넘기니 인생은 끝없는 나그네라는 글이 내 눈을 반긴다. 한 번 앍어보자 인생은 끝없는 나그네 괴로워도 외로워도 가야만 하는 인생은 정처 없는 나그네입니다 고달파도 쉴 수 없고 붙잡아도 멈출 수 없는 인생은 끝없는 나그네입니다 미련 같은 부귀.. 2022. 2. 21.
일근천하 무 난사( 一勤天下 無難事 ) 一勤天下 無難事 ( 일근 천하 무 난사 )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움이 없다. 위 글귀는 작고하신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평소 친필 휘호를 써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한 점씩 주셨다고 합니다. 작고하신 (故) 정주영 현대 회장님께서도 작고하신 후 기거하시던 거실과 소장품 일부를 공개한 사진을 보니 박정희 대통령께서 쓴 위 글을 잘 간직하고 계셨던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좋은 글귀라 사료되어 올려 봅니다. 익히 잘 알려진 유명한 성어라 잘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이 마음에 담아 몸소 실천하며 산다면 정말로 세상에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靑 山 靑山印 2022. 2. 19.
조용한 삶이란 ! 컴으로 그려본 작품 저는 시간이 무료할 때면 가끔 서예도 하지만 컴으로 작품을 끄적여 봅니다. 요즘 같이 일상이 불편할 때는 마음대로 여행을 하기도 부담이 되고요 모두들 코로나 사태 이후 집안에서 칩거하다시피 지내고 있는데 자신만의 고집을 피우며 방방 곡곡을 돌아다닌다는 것도 참 한 번쯤 생각해 볼 입니다. 아무튼 자유롭지 못한 일상이다 보니 시간을 보내기도 사실 무료합니다. 이럴 때 작은 취미라도 있으면 소일 하지만 그마저도 없다면 집안에 앉아 그저 시간과의 싸움밖에 할 일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작은 취미로 그림 연습을 합니다.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시간을 죽이는 일에는 이만한 대체제 도 흔치 않을 겁니다. 젊어서야 오히려 시간에 쫓겨 동서분주해도 하루해가 짧다고 하겠지만 .. 2022. 2. 16.